[10월 28일 20시]
Update: 2025-10-28
Description
이재명 대통령이 본격적인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앞두고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오전, APEC 최고경영자 회의, CEO 서밋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한미 정상회담이 내일 열립니다.
내일 회담을 통해 3500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를 두고 지지부진하게 이어온 관세 협상이 타결될지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외와 한중 정상회담까지 경주에서 숨가쁜 정상회의 슈퍼위크를 보내게 됩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어제 국회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한 셈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제 김 위원장이 결심만이 남아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APEC계기 북미회동에 대해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어떻게든 열리게 된다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북미대화 당시와 비교해 북한은 러시아와 군사동맹을 맺었고 중국과의 관계도 강화했다며 청구서를 더 키우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수장이 내일 경주에서 만나 회담을 엽니다.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그리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참석하는 한미일 외무장관회담이 내일 오후 경주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총리 등 내각 지도부가 바뀐 일본과의 한미일 협력 기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3국 공통 관심사인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통령실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금관 모형을 선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관은 신라 시대의 금관 모양을 본떠 특별 제작한 모형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에 도움을 줬다는 뜻을 담아 훈장을 수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APEC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 서밋'이 오늘부터 나흘 동안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최고경영자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만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와 국내외 기업인, 외교사절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최태원SK그룹 회장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열린 미래 기술 포럼 기조연설에도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오전, APEC 최고경영자 회의, CEO 서밋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한미 정상회담이 내일 열립니다.
내일 회담을 통해 3500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를 두고 지지부진하게 이어온 관세 협상이 타결될지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외와 한중 정상회담까지 경주에서 숨가쁜 정상회의 슈퍼위크를 보내게 됩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어제 국회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한 셈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제 김 위원장이 결심만이 남아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APEC계기 북미회동에 대해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어떻게든 열리게 된다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북미대화 당시와 비교해 북한은 러시아와 군사동맹을 맺었고 중국과의 관계도 강화했다며 청구서를 더 키우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수장이 내일 경주에서 만나 회담을 엽니다.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그리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참석하는 한미일 외무장관회담이 내일 오후 경주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총리 등 내각 지도부가 바뀐 일본과의 한미일 협력 기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3국 공통 관심사인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통령실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금관 모형을 선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관은 신라 시대의 금관 모양을 본떠 특별 제작한 모형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에 도움을 줬다는 뜻을 담아 훈장을 수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APEC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 서밋'이 오늘부터 나흘 동안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최고경영자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만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와 국내외 기업인, 외교사절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최태원SK그룹 회장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열린 미래 기술 포럼 기조연설에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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